작성일 : 16-07-09 13:50
성경의 무대, 예수께서 지나가신 그곳, 이스라엘
글쓴이 : 최근영           la_bri@naver.com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스라엘에 다녀온 것은 벌써 2주전 이야기.

아직도 그곳에서 찍었던 사진을 제대로 들쳐보지 못했습니다. 그럴 겨를도 없이, 다시 '일상'을 살아내기 위하여 고군

분투하기에 바쁘니, 참.. 이스라엘에서 있었던 일들은 그저 꿈이었을까요?

물론 아니지요^^ 이것은 모두 그저 '행복한 비명'일 뿐입니다.

12시간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전혀 생각지 못한 새로운 땅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환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혀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

다. 이 모든 것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새로움'

성경의 무대가 되고, 예수께서 지나가신 땅에서 새로움을 마음에 담아, 돌아왔습니다.
 
그 새로움을 주시기 위하여 여러 모로 배려해주시고, 신경써주시고, 함께해주신 다비드 투어와 이윤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디에 있던지, 언젠가,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볼 참입니다. 

물론 그 때도, 다비드 투어와 함께!! 이왕이면,, 이윤 집사님도 함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6. 7. 9. 이스라엘에서 만났던, 그 더위 속에서.

최근영 올림